'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으로 최대 7만원 벌 수 있어요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이라는 사이트를 아시나요? 일반 국민들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민간기업의 친환경활동 이용 시 이용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로 한국환경공단 탄소중립실천지원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홈페이지

참여대상 및 참여방법

참여대상은 일상생활 속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국민 모두가 해당되며, 참여방법으로는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누리집 회원가입을 통한 참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참여방법 절차

실천항목

주요 실천항목은 전자영수증 발급, 텀블러 및 다회용 컵 이용, 일회용 컵 반환, 리필스테이션 이용, 다회용기 이용, 무공해차 대여, 친환경제품 구매, 고품질 재활용품 배출, 폐휴대폰 반납, 미래세대실천행동 등이 있습니다. 

참여혜택

참여해택은 현금, 참여기업 / 카드사 포인트로 1인당 최대 7만원이 지원됩니다.

참여기업은 현재 총 59개의 기업이 함께 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늘려 간다고 합니다.필자도 회원가입을 통해 참여하고 있으나 모든 기업의 활동에 참여하지는 못하고 스타벅스에 전자영수증 발급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자주 이용하는 기업의 서비스들과 연계해서 하는 활동이 더 의미가 있을 것 같기도 하고, 7만 원이라는 포인트를 다 받을 것 같지도 않고 말입니다.사실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실천들이 돈이 되는 시대는 예전부터 있어 왔으나 피부에 잘 와 닿지가 않았습니다. 최근 들어 ESG경영이 지대한 관심을 받으면서 지구의 기후위기와 환경에 대한 경각심들이 높아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지구의 기후위기는 인간 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지구 온난화와 관련된 문제입니다. 이는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의 증가로 인해 지구의 평균 기온이 상승하고, 이로 인해 생태계와 자연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인간들은 산업, 에너지 생산, 교통 등에서 화석 연료를 사용하여 이산화탄소(CO2), 메탄(CH4), 질소산화물(N2O) 등의 온실가스를 대량으로 배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온실가스들은 대기 중에서 열을 가두어 지구 표면에 도달하는 태양 복사 에너지의 일부를 유지시켜 평균 기온을 상승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기후위기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들

• 기온 상승 : 평균적인 기온 상승은 극지방과 고산 지역에서 얼음이 녹아내리며 해수면 상승을 초래합니다.
• 해수면 상승 : 얼음이 녹아 해양 수면이 상승하면서 침식과 침수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며, 연안 도시 및 섬 국가에 심각한 위협이 됩니다.
• 극단적인 날씨 현상 : 기후 변화로 인해 강도와 빈도가 증가하는 가뭄, 홍수, 폭염 등 극단적인 날씨 현상이 발생합니다.
• 생태계 변화 : 기후변화는 식물과 동물 종들에게도 큰 영향을 줍니다. 서식지 변화나 종의 멸종에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식량 안보 위협 : 기후변화는 작물 재배 조건을 변화시켜 작황량 감소와 식량 안보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 건강 문제 : 공해와 열파 등으로 인한 건강 문제도 증가할 수 있으며, 전염병 전파 판단에도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우리는 지속 가능한 개발과 에너지 효율성 향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온실 가스 배출량을 줄여야 합니다. 정부 및 개인 차원에서 탄소 배출 저감 정책과 재생 에너지 사용 확대 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같은 활동과 사업들이 많아질수록 기후위기의 문제들을 조금이나마 지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